[퀵커머스101] ④제철 과일도 치킨 주문하듯이…“어디서나 지금 바로”


저녁 식탁에 올릴 찌개용 두부 한 모를 주문하는 퇴근길.

똑 떨어진 우리 집 반려견의 간식을 바로 구매하는 주말 아침.


달라진 일상의 풍경은 지갑을 여는 기준이 ‘편리함’으로 옮겨졌다는 걸 보여줍니다. 요기요 뉴스룸은 글로벌 유통 트렌드가 된 퀵커머스의 현황을 짚어보고, 요기요만의 퀵커머스 경쟁력을 살펴보는 ‘퀵커머스 101’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4편은 요마트의 배송 역량에 대해 알아보는 ‘제철 과일도 치킨 주문하듯이’ 입니다.




 
‘빨리빨리’로 대변되는 이른바 K정신은 이제 커머스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음식부터 화장품, 도서, 잡화까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이제는 터치 한 번이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처럼 커머스 변화의 중심에는 ‘배송’이 있다. 대부분의 퀵커머스 주자들이 고객과 만나는 최전선을 위해 시설 투자와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고전을 겪는 지금, 요마트에서는 제철 과일 역시 치킨 주문 하듯이 ‘전국 어디에서나’ 주문할 수 있다. 요마트 론칭 불과 보름 만에 퀵커머스 생활권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 우리집 앞에 '이미' 있는 물류센터

요마트의 물류센터는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집 앞에 이미 존재한다. 바로 지역 곳곳에 있는 GS더프레시를 MFC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기존 글로벌 퀵커머스의 직매입 모델은 모든 물류 프로세스를 직접 관장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이 있다. 다만, MFC 구축, 인건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 재고 관리 역시 자체 MFC를 통해서만 가능해 폐기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직매입 모델의 한계를 요마트가 파고들었다. 요기요는 전국 350여 개의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임대 및 운영 비용 지출 없이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요마트를 새로운 개념의 ‘한국형 퀵커머스’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덕분에 업계 최초로 론칭 보름여 만에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까지 확대하며 전례 없이 빠른 퀵커머스 생활망 구축을 이뤄냈다.




■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합리적으로

요마트의 특별한 배송 역량은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요마트는 별도의 물류 센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구조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창구 확장으로 구입 물량이 많다 보니 바잉파워(Buying Power)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GS더프레시를 MFC로 활용하며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요마트에서도 그대로 제공할 수 있다. 요마트의 SKU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 개로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모두 취급한다. 제철에만 나는 신선식품은 물론 ‘심플리쿡’, ‘우월한우’, ‘쿠캣’ 등 GS더프레시에서 판매 중인 인기 식품 브랜드도 요마트를 통해 모두 주문 가능하다. 바야흐로 프리미엄 식재료에 가격까지 잡은 똑똑한 한국형 퀵커머스의 등장이다. 

요마트 앱 배너 갈무리


요마트는 기존 글로벌 퀵커머스 모델의 MFC 한계를 타개하며,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 품질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새로운 한국형 퀵커머스 모델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배달음식 주문 플랫폼에서 출발해 도시형 커머스로 변한 요기요의 진화가 새삼 다시 눈에 들어온다. 다음 퀵커머스 101에서는 퀵커머스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주요한 요소, 파트너와 상생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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