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커피빈코리아’와 배달서비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07.29
2020.07.29
■ 커피빈 전국 102개 매장에서 요기요 통한 주문 배달 서비스 진행 중
■ 딜리버리에 적합한 다양한 세트 메뉴로 커피빈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의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커피빈코리아 감종철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내 입점된 커피빈 매장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피빈의 커피와 디저트를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와 케익,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된 ‘1인분 세트’부터 단체로 먹기 좋은 ‘회의실 세트’까지 딜리버리 세트를 구성해 메뉴 선택의 효율성을 높였다.
요기요와 커피빈은 현재 전국 102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배달 가능한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금)까지 사진 리뷰 작성 시 휘낭시에 혹은 쿠키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의 증가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중심 커피빈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와 커피빈의 최상의 커피 품질이 만나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카페, 디저트는 물론 편의점, 마트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