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아리따움’과 배달 서비스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요기요, ‘아리따움’을 배달합니다!”
2021.09.09
2021.09.09
■ 아리따움과 수도권 시범 운영에서 전국으로 코스메틱 배달 서비스 확대
■ 요기요는 비대면 생활앱으로 진화하기 위해 카테고리 강화 및 확장 계획 나서
“’아리따움’ 배달 주문도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과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요기요 고객들은 이제 ‘아리따움’에서 판매 중인 약 900여 종의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을 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업무 협약식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 아리따움 디비전(division) 박태호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수도권 지역 내에서만 시범 운영 중인 요기요 즉시 배달 서비스를 전국 아리따움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은 “이제 요기요를 통해 음식 주문부터 장보기 등까지 일상을 선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아리따움’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요기요 고객들이 아름다움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다채롭고 편리한 주문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마트 등과 협업하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물론 반려동물, 화장품 등까지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앱 내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