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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커머스 상품도 주문 즉시 1시간 이내 배송하는 업계 최초의 전국 단위 퀵커머스 라이브

■ 요마트 전용 라이브 방송으로 테마별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큐레이션해 제공

이제 라이브 커머스 상품도 전국에서 즉시 배송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요마트’ 상품 전용 차세대 퀵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요마트 라이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요마트 라이브’는 요기요 앱 안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한 ‘요마트’ 상품을 전국 어디든 1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달 국내 배달앱 중 처음으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에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해 ‘요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문 경험을 선사하고자 도입했다.

‘요마트 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커머스와 달리 방송을 보는 동시에 구매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이뤄져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며 차별화했다. 배송은 기존 ‘요마트’ 주문과 동일하게 주문 즉시 GS더프레시(GS THE FRESH)의 전국 매장에서 1시간 이내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 단, ‘요마트 라이브’ 운영 지역은 취급 상품별 오프라인 매장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방송 상품에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녹였다. 회차마다 시즌별, 시간대별 테마를 정해 큐레이션한 요마트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전문 쇼호스트와 셰프가 출연해 식재료의 특징을 소개하고, 직접 요리 레시피를 시연하며 다양한 상품 활용법을 알려준다. 라이브 중에는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요기요 앱에서 실시간으로 상품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요기요는 앞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가을미식전(새우축제)’과 ‘가을캠핑전’, 간편한 한끼를 위한 ‘밀키트전’과 ‘야식전’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45분에 진행하는 ‘홈카페’ 특집 방송에서는 20여 가지 디저트 재료를 소개하며, 연남동 모어쿠키의 유예은 파티시에가 꿀호떡 망고 케이크, 오픈 샌드위치, 아포카토 등 7가지 레시피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식재료는 방송 중 전국 160여 개 요마트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요마트 라이브’는 올 하반기 주 1회 테스트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이제 요마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요마트 라이브의 맞춤형 상품 제안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계속 진화하는 한국형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