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건전 리뷰 문화 정착 위한 ‘요기요 식후감 대회’ 성료…“29만 개의 리뷰 모여 단골 만들다”

2022.10.27


■ 작년 7월부터 올 9월까지 1년여간 매월 진행한 ‘요기요 식후감 대회’

■ 누적 참여자 수 8만여명, 누적 리뷰 수 약 29만개 기록하며 건전한 리뷰 문화 정착에 기여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요기요 식후감 대회’가 누적 참여 건수 29만건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요기요 식후감 대회’는 리뷰가 소비자들의 소중한 권리이자 레스토랑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처음 기획한 것으로, 2021년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매달 진행해온 건전 배달앱 문화 정착 캠페인이다.


대회는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요기요 앱에서 음식을 주문한 이후 음식 사진과 함께 ‘#식후감’ 해시태그를 달고 리뷰를 작성하기만 하면 참여가 인정된다. 손쉬운 참여 방법으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리뷰 작성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난달 15회차를 끝으로 종료한 ‘요기요 식후감 대회’의 누적 참여자 수는 7만 9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29만 5백여개의 누적 리뷰를 기록했다. 배달앱을 자주 이용하는 ‘헤비 유저’일수록 주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리뷰를 활발하게 작성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요기요 식후감 대회’는 전반적인 리뷰 질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리뷰의 순기능을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요기요는 ▲사진 ▲표현 ▲길이 측면에서 캠페인 기간(2021.7.~2022.9.) 작성된 전체 리뷰를 분석한 결과, 식후감 리뷰가 일반 리뷰 대비 사진 첨부 비율이 20%p 높았다. 또한, 식후감 리뷰는 일반 리뷰와 비교해 맛에 대한 표현 비율을 17%p 높게 포함하며 리뷰의 정보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뷰 길이 역시 길어져 정보가 더욱 풍성해졌다. 식후감 리뷰의 평균 글자 수는 90자로 요기요 앱 내 전체 평균 글자 수인 34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해 신뢰도 높은 양질의 리뷰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식후감 리뷰는 사장님의 매출 증가에도 지속 기여했다. 실제로 7월 한 달 동안 평점 4점 이상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전월과 주문 수를 분석한 결과, 7월에 식후감 리뷰가 많이 등록된 레스토랑의 전월 대비 주문 수 증가율이 전체 레스토랑보다 7%p 높게 나타났다.


식후감 리뷰는 신규 입점 레스토랑의 매출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신규맛집’ 카테고리 내 레스토랑에서 주문 후 식후감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의 배달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한몫했다. 실제 전체 식후감 리뷰 가운데 ‘신규맛집’ 음식점의 비중은 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요기요 스티브 조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지난 1년간 요기요가 식후감 대회를 통해 건전한 리뷰 문화 정착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리뷰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배달앱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건전한 리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요기요는 ▲2013년 배달앱 최초 ‘클린 리뷰’ 제도 도입 ▲AI와 리뷰 전담팀으로 구성된 2단계 리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리뷰 신고 기능 및 이의 제기 창구 상시 운영 ▲레스토랑 리뷰 CS전담 대응팀 운영 등 허위 리뷰로 인한 레스토랑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리뷰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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