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행복도시락 임직원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나눔도 요기부터”

2019.03.21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고픈 아이들에게 맛있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과 소비자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행복도시락 배달 임직원 자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 자원 봉사는 지난 22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표로 선발된 요기요 소비자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지역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맛있는 행복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도시락 기부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한 ‘맛있는 행복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해 더욱 뜻 깊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행복도시락 기금 마련을 위해 히어로(임직원)들이 사내까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마다 ‘밥 스티커’를 배포했다. 히어로들이 다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부착한 밥스티커 1개당 1천원을 회사가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대상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순한 기부금 후원이 아닌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맛있는 행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이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

임직원 기부와 동시에 자사 대표 주문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했다. 요기요 소비자들이 주문 시 쿠폰란에 ‘맛있는행복’을 입력하면 주문금액의 1%를 적립해주고, SNS에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만 해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1천원을 적립, 기부하는 하는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500명의 소비자가 동참했으며, 600여명의 히어로가 함께 기부에 참여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적립된 금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1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 히어로가 모두 동참한 연말 사내 바자회에서 마련한 판매금액으로는 자사의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의 특별한 디저트를 마련해 도시락과 함께 배달했다.

​요기요 소비자 대표로 자원봉사에 참가한 대학생 황찬 씨는 “평소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도 혼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직접 ‘맛있는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면서 "작은 나눔으로 큰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항상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기업과 소비자가 다함께 나눔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 그리고 소비자, 임직원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가해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도시락’ 기부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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