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월드비전과 1만개 ‘사랑의 도시락’ 후원 업무협약 체결
2019.04.23
2019.04.23
■ 국내 결식 아동 대상 ‘사랑의 도시락’ 1만개 후원 기부와 임직원 대상 정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올해 기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1천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펼칠 계획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승호)과 서울 은평구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따뜻한 한끼가 필요한 아이들을 책임지는 ‘사랑의 도시락’ 후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 양승호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월드비전의 전국 6개 지역 내 8개 사업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으로 이뤄진 총 1만 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 기부할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 기부 뿐 아니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임직원들의 정기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음식 세척과 조리, 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에 본격 나선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1만개의 ‘사랑의 도시락’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천 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시간을 목표로 세우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맛있는 즐거움을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로벌 대표 NGO단체인 월드비전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변화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어스 멤버사로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의 도시락 배달봉사와 연말 사내 카페 및 사내 바자회를 통한 기부금 모금, 자사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