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미혼·한부모 자녀 대상 기부금 전달식 진행…“'마음한끼 캠페인' 통해 총 3,500만 원 후원”
2024.07.15
2024.07.15
■ 요기요, ‘마음한끼 캠페인’ 통해 ‘그루맘’ 재단에 기부금 3,500만 원 전달
■ ‘할인랭킹’ 고객 주문 통해 여름방학 기간 미혼·한부모 가정 자녀 대상 7천 끼니 지원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미혼·한부모 가정 자녀의 식사 지원을 위한 ‘마음한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요기요 전준희 대표이사와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그루맘 본사에서 진행됐다.
요기요는 ‘할인랭킹' 서비스를 통해 들어온 주문수를 환산해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주간 ‘할인랭킹'을 통한 주문수 중에서 목표 기부금액인 총 3,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는 총 7,000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마음한끼 캠페인’ 기간에는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을 비롯해 방송인 안현모, 아티스트 한희경(지모), 패션디자이너 윤원정, 국제회의통역사 조주연 등 평소 미혼모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각계 인플루언서들이 고객 참여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할인랭킹’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12일 인기 배달 메뉴를 최고의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랭킹’을 전국으로 확대해 서비스 중이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할인랭킹’은 고객들에겐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가게 사장님들에겐 홍보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