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파이썬 조직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파이콘 한국 2019’ 후원
2019.08.13
2019.08.13
■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열리는 ‘파이콘 한국 2019’ 공식 후원
■ 기업 부스 마련해 푸드테크 관련 글로벌 개발 트렌드 소개와 채용 상담 진행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파이썬 개발자 컨퍼런스 ‘파이콘 한국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최대 파이썬 개발조직으로서 파이썬의 개발 생태계 확장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연속 참가하기로 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파이콘 한국은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 교류하는 글로벌 비영리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기업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파이썬 개발자들과의 교류에 적극 나선다. 기업 부스에서는 글로벌 푸드테크 개발 문화 소개와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푸드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개발 조직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개발 사례와 문화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때문에 부스를 찾는 국내 파이썬 개발자들이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스를 방문하는 파이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코딩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조현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높은 생산성과 간결함이 특징인 파이썬은 요기요 뿐만 아니라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 개발언어다”면서 “최근 국내서도 파이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역시 파이썬이 추구하는 높은 자유도를 서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