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국내 대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과 배달서비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10.31
2019.10.31
■지난 9월말부터 수도권지역 5개 매장 통해 테스트 진행 중…전국으로 매장 확대 계획
■요기요 통해 초록마을 베스트 상품부터 주문 시작…순차적으로 상품 확대 예정
신선한 친환경 유기농 반찬이 지금 우리집 식탁으로 찾아온다! 요기요에서!”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와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이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초록마을 전소현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초록마을의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에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초록마을의 베스트 상품인 아이 간식과 반찬,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 지역 5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요기요앱을 통한 초록마을의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마을도 요기요를 통해 고객 니즈에 발맞춰 자사의 다양한 상품들의 즉각적인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 고객층인 영유아 엄마들이 번거롭게 매장에 나가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주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를 통해 초록마을의 상품들을 요기요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영유아 간식부터 이유식재료까지 초록마을의 양질의 상품들이 딜리버리 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편의점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랜드리테일의 킴스클럽까지 요기요 소비자들의 주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