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서울시와 ‘사랑의PC’ 기부전달식 진행 “정보격차 없는 사회를 위해 요기요가 함께합니다!”
2024.04.03
2024.04.03
■ 요기요, 서울시와 함께 ‘사랑의PC’ 사업에 참여, 중고PC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 2일, ‘사랑의PC’ 기부전달식 진행… 디지털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대상 대상 PC 168대 기부
(2024년 4월 3일)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PC’ 기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청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PC’ 전달식에는 요기요 유재혁 부사장과 서울특별시 박진영 디지털정책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PC’ 사업은 2001년부터 서울시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게 기증받은 중고 PC를 재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요기요는 앱 기반의 푸드 테크 플랫폼이라는 본원적 경쟁력을 살려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기증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8대의 중고 PC를 서울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자립준비청년에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요기요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 실현을 위해 한강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하는 동시에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요기요 유재혁 부사장은 “서울시와 함께한 ‘사랑의PC’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 창구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요기요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