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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파티에서는 무슨 일이? 





이날만을 기다린 분들도 있다고요? 2023년을 고요하고 거룩하게만 보내는 게 아쉬워서 올해도 어김없이 ‘요기요 Year-End Party’를 마련했습니다. 요기요 구성원들이 모여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 수고했다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시간, 조금은 후끈하고 요란해도 괜찮은 스테이지. 제대로 놀고 싶은 이들을 위해 파티의 면면을 미리 소개합니다. 어영부영 이날을 보냈다가는 1년을 또 기다려야 할 테니까요.





‘2022 Year-End Party’의 타이틀은 ‘요기서 위로’였습니다. 위로 더욱 성장하자는 다짐, 하나되어 위로 가자는 응원, 주변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의미를 담았었죠. 올해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배달 주문수 터져, 웃음 터져, 배 터져, 빵빵 터져. 우리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터져요’로 정했어요. 이름하여 ‘터져요 페스티벌(Tujeoyo Festival)’

또 다른 후보로는 뭐가 있었어요?
‘다시 위대해질 시간’이라는 의미의 ‘Re: Fly’ 그리고 2024년에는 ‘뜻하는 바를 100% 달성(Go 100)’하고 ‘우리의 처음을 기억하자(Go Back)’는 취지로 ‘고백’ 등이 언급됐어요.


연말 파티에 ‘터져요’라는 메시지가 가득할 것 같은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나요?
맞아요. ‘플래시 터져’라고 해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항공샷’ 포토 부스를 선보이고요. 임직원들의 매력이 터질 ‘요기요 갓 탤런트’에선 춤, 노래, 성대모사 등 끼를 겨룰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게임과 럭키 드로에선 선물이 마구 터지고, DJ 공연이 리듬 터지는 분위기를 띄울 거예요. ‘배 터져’는 뭔지 감이 오죠? 다양한 먹을 거리와 함께 생맥주, 칵테일을 준비했어요. 이것 말고도 빵빵 터질 만한 즐길 거리들이 풍성해요. 그리고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온정 터져’ 기부 부스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랄게요.





권장하는 드레스 코드나 스타일은요?
힙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과 무대 구성 단계에서 힙합 페스티벌을 많이 참고했어요. 그러니 평소에는 잘 입지 못해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블링블링하고 힙한 아이템들을 빼입고 오세요.


이전의 요기요 연말 파티와 특별히 다른 게 있다면 뭔가요?
올해 처음 조직된 ‘요기문화TF’가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어요. ‘요기문화TF’는 요기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요기요만의 특별한 문화를 직접 만들고 정착시키는 모임인데요. 그동안의 사내 이벤트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보여줘야 더 재밌고 신날 수 있을지를 참여자 입장에서 고민했어요. 덕분에 채택하지 못해 아까울 정도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답니다.


‘Year-End Party’는 요기요에서 어떤 의미예요?
요기요 구성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내 이벤트가 아닐까 싶어요. 분기별 전사 올핸즈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데다, 업무 이야기는 잠시 내려놓고 다같이 어울리고 즐기는 자리잖아요. 올 한 해도 수고했음을 서로 격려하거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고요. 이때가 아니면 같이 사진 찍을 기회도 없더라고요.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Year-End Party’에 대한 기대를 잠재울 수 없어요.